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ow Voyager (문단 편집) == 여담 == 배리는 80년대 초부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Guilty''', [[디온 워윅]]의 '''Heartbreaker''', [[케니 로저스]]의 '''Eyes That See In The Dark'''를 프로듀싱해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히트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배리는 [[The Kid's No Good]] 이후 드디어 솔로 데뷔 앨범 제작을 시작하게 된다. 제작은 1983년 8월, 어빙 아조프가 미국의 MCA 레이블에 배리의 솔로 앨범 계약을 주선하면서 시작되었다. MCA는 대박을 예감하고 배리에게 몇백만 달러를 주며 본 앨범외에 여러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계약했다. 앨범에는 명성 드높은 배리가 자신이 아는 최고의 인원은 거의 다 투입했다고 봐도 될 만큼 호화롭다. [[스틸리 댄]], [[허비 행콕]], [[퀸시 존스]]와 작업한 색소포니스트 마이클 브레커, [[프랭크 자파]],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작업한 트럼펫터 랜디 브레커, [[더 후]]의 [[로저 달트리]], KC & The Sunshine Band의 해리 케이시, [[올리비아 뉴튼-존]], 지미 해스켈 등등이다. 앨범은 대부분을 미들 이어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나중에 스트링 섹션 추가만 오션 웨이에서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기에서부터 균열이 시작되었다. [[비 지스]]의 전성기를 함께하고 타 가수 프로듀싱까지 성공시킨 최고의 프로듀서 팀이던 깁-갈루텐-리차드슨 간의 균열이 드디어 터진 것이다. 매년 앨범 1개씩을 뽑아내는 살인적인 스케줄에 지친 프로듀서 알비 갈루텐이 나중에 [[캘리포니아]]의 오션 웨이로 이동하는 계획에 반대했다. 그대신에 [[뉴욕]]의 공연장을 빌려 세션들과 함께 라이브로 진행하면서 녹음도 동시에 진행해 그 중 잘된 음원들이 나올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방식으로 앨범을 제작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결국 배리는 이를 거부하였고, 팀은 해체되었다. 다만 칼 리차드슨은 배리를 따라가기로 결정했다. 여담으로 배리는 솔로 2집 [[Moonlight Madness]] 작업 때 갈루텐이 제안한 작업을 실행하려고 했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비 지스]] 스타일의 하모니를 도입했다. 음악풍은 댄서블한 리듬과 신디사이저 소리로 인해 비 지스와는 거리가 멀어졌다.[* 배리는 비 지스와는 다른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트레이드 마크인 가성도 최대한 자제해가며 작업했다.] 배리는 1983년 8월 '''I Wanna Go Home With You''' 데모를 녹음하며 곡 작업을 시작했다. 그 후 11월이 되어서야 다시 데모 곡들을 녹음했는데, 이때 [[모리스 깁]]이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를, 조지 빗쳐가 피아노와 신디사이저를 연주했다. 앨범 완성 후 뮤직비디오도 찍었는데 거의 전 곡을 다 찍어서 한 편의 단편영화처럼 만들어버렸다. Face To Face와 She Says만 찍지 않았다. 주연은 배리와 영국 배우 마이클 홀든이 맡았다. 배리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밀기 싫어하던 수염까지 밀고 출연한다. 앨범 발매 후, '''Shine, Shine''', '''Fine Line''', '''Face To Face''' 3곡이나 싱글로 발매하고 뮤직비디오 공개도 하고 홍보도 많이 했지만 명성에 비해 초라한 실적을 거뒀다. 빌보드 200 차트에서 72위로 데뷔하고, 다음 주에 88위로, 그 다음주는 119위, 그 다음주는 148위, 그 후 차트아웃되었다. 본 앨범의 폭망 이후 모두가 실망감을 갖게 되었고, 배리는 그냥 바로 다음 작업인 [[다이애나 로스]]의 '''Eaten Alive'''를 작업해 다시 명예를 회복했다. 앨범 실패의 영향은 막강해서 배리가 2년 뒤인 86년에 두 번째 솔로 앨범 [[Moonlight Madness]] 작업할 때 MCA 레이블에 의해 제작이 취소되어 버리는 참사가 일어났다. 겨우겨우 [[Hawks]] 사운드트랙으로 발매하긴 했지만 참담한 현실이었다. 결국 배리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은 무려 32년 뒤 [[In The Now]]로 현실화될 수 있었다.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이긴 했지만, 정말 시도해볼 만큼 자신감은 없었습니다. 솔로 작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든 사람은 저에게도 음악 시장에서 살아남을 자리가 있다고 계속 설득한 어빙 아조프였습니다. 그당시 우리는 작업이 잘 되지 않아서 불행에 빠져있었는데 지금은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앨범 작업을 9개월 동안 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죠. 당신도 그렇게 하면 기운이 빠질 겁니다. 그건 우리가 앨범을 만드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을 들이면 안된다는 한 메시지였습니다. 이 음악 산업은 예술가들이 그렇게 열과 성의를 다하는 걸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건 [[마이클 잭슨|마이클]]이었어도 해당될 겁니다. 무언가 다른 것을 할 준비가 된 그만큼 재능있는 사람이어도 이런 말만 정말 많이 듣게 될 거에요.'' >---- >― 2013년 2월 10일, 인터뷰 발췌. 84년에는 로빈의 [[Secret Agent]]도 발매되어 두 형제가 같은 해에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모리스의 [[A Breed Apart]]도 발매되었다면 삼형제 모두 음반을 발매하는 70년의 상황이 다시 재현되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CwsnCJDFQ|뮤직비디오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h0fu6xUKsGc|뮤직비디오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QRSxYFmQ6O4|뮤직비디오 제작과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